7분설교 2

[7분설교] 눈을 들어 산을 보십시오 그리고 올바른 길로 가십시오 그곳에 하나님의 그늘이 있습니다_시편 121

안녕하세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화와 기쁨이 여러분 안에 가득하기를 소원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집에 꼭 박혀 있는 동안에 어느새 봄이 왔더라고요. 거리에 나무들은 2020년을 살아갈 새로운 잎을 내고 있고 벚꽃은 어느새 나무껍질을 뚫고 올라와 바람이 불면 날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봄을 느끼고 즐길 틈도 없이 날아가버릴 것 같아서요. 집에 틀어 박혀 있는 동안 봄바람과 함께 2020년의 봄은 우리 곁을 떠나갈 것 같습니다. 이 혼란과 어두움과 외로움이 언제 끝날까요? 누가 우리를 구원해 줄 수 있겠습니까? 시편 121편을 읽어 보겠습니다. (시 121, 개정)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

짧은 설교 2020.03.29

[7분설교] 환대와 적대 사이_마가복음 7:15-20

(막 7:15-20, 개정) 『[15]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16]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17]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그 비유를 묻자온대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19] 이는 마음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로 들어가 뒤로 나감이라 이러므로 모든 음식물을 깨끗하다 하시니라 [20]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0년 3월 8일입니다. 나중에 또 이런 날들이 올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2020년 2월과 3월은 독특한 경험을 한..

짧은 설교 2020.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