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도문은 하나님을 아빠로 둔 어린아이의 기도입니다. 그래서 주기도문은 ‘아빠’를 부르면서 시작합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나라를 발견하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거듭나서 어린아이와 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고 선언합니다. 요한복음 3장에서 예수가 니고데모에게 말합니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다시 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1] 예수의 가르침에 따르면 거듭남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아빠로 둔 어린아이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는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 될 수 있다고 단언합니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돌이켜서 어린이들과 같이 되지 않으면, 절대로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