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설교 34

[성화설교] 반드시 기다리십시오_시편 130편

* 2021년 6월 6일 분당성화감리교회에서 설교한 내용입니다. (시 130, 개정) 『[1] 여호와여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2] 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3]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지켜보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4]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하게 하심이니이다 [5]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 [6]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7]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서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속량이 있음이라 [8] 그가 이스라엘을 그의 모든 죄악에서 속량하시리로다』 인사 반갑습니다. 여러분, 잘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

짧은 설교 2021.06.08

[성화설교] 상처와 별_시편 147:1-11

제목: 상처와 별 『[1]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2]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3]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4]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5]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6]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들은 붙드시고 악인들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도다 [7]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 [8] 그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준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9]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 [10] 여호와는 말의 힘이 세다 하여 기뻐하지 ..

짧은 설교 2021.02.07

[성탄절설교]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_히브리서 1:1-4

* 분당성화교회에서 설교한 말씀입니다. * 2020년 12월 25일 성탄절 설교 (히 1:1-4, 개정) 『[1]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들어가는 글 기쁜 성탄절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이 날에 예배에 함께 하는 모든 분에게 ..

짧은 설교 2020.12.25

[사랑해설2-1] 누룩과 몸뻬 바지_누가복음 13:20-21

(눅 13:20-21, 개정) 『[20] 또 이르시되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으로 비교할까 [21]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하셨더라』 #설왕은TV #설교동영상 #누룩과 몸뻬 바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러분들 얼굴 뵈니까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여기가 천국이네요. 제 생각에 천국이 지금 우리들의 모임과 별반 다를 것 같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 얼굴 보면서 서로 대화를 나누고 맛있는 것 먹으면서 함께 웃고, 이런 곳이 바로 천국이지요. 천국은 죽어서 가는 곳이 아닙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순간부터 천국에서 살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 얼굴 보니까 진짜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것 같고 여기가 하나님 나라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

짧은 설교 2020.04.26

[7분설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 베푸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_시편123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0년 부활주일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교회에서 모이지 못하고 있지만 여러분 이럴 때야말로 부활한 우리 예수님을 기억하십시오. 세상이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 때문에 우리의 일상이 무너지고 많은 사람들이 고통당하고 죽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혼란과 고통과 슬픔 속에서 누가 우리를 구원해낼 수 있겠습니까?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신 우리 예수님이 우리의 빛이며 우리의 희망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겠습니다. 시편 123편입니다. (시 123, 개정) 『[1] 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2]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

짧은 설교 2020.04.12

[7분설교] 전쟁 같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방법_시편 122

안녕하세요? 이제 5주째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사태가 종결된 이후에 교회에서 다시 예배를 드려야 한다면 예배가 다시 열리는 시점은 이제 예측하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우리의 일상이 무너져버렸는데요. 우리가 날마다 혹은 정기적으로 하는 일은 때로는 그 일이 지겹고 힘들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일상적으로 하던 일을 못하게 될 때 아무렇지 않게 혹은 힘들게 이어가던 일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에게 교회는, 예배는 어떤 의미였습니까?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같이 한 번 생각해 봅시다. 시편 122편입니다. (시 122, 개정) 『[1]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2] 예루살렘아 우리..

짧은 설교 2020.04.05

[7분설교] 눈을 들어 산을 보십시오 그리고 올바른 길로 가십시오 그곳에 하나님의 그늘이 있습니다_시편 121

안녕하세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화와 기쁨이 여러분 안에 가득하기를 소원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집에 꼭 박혀 있는 동안에 어느새 봄이 왔더라고요. 거리에 나무들은 2020년을 살아갈 새로운 잎을 내고 있고 벚꽃은 어느새 나무껍질을 뚫고 올라와 바람이 불면 날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봄을 느끼고 즐길 틈도 없이 날아가버릴 것 같아서요. 집에 틀어 박혀 있는 동안 봄바람과 함께 2020년의 봄은 우리 곁을 떠나갈 것 같습니다. 이 혼란과 어두움과 외로움이 언제 끝날까요? 누가 우리를 구원해 줄 수 있겠습니까? 시편 121편을 읽어 보겠습니다. (시 121, 개정)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

짧은 설교 2020.03.29

[7분설교] 교회에 있는데 교회에 가고 싶습니다_시편 120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코로나 19 사태로 인하여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수 없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 19가 사라져서 우리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 교회에서 같은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리고 식사를 나누고 대화를 하는 일상이 정말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것을 코로나 19로 인하여 더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갇혀서 서로 분리되어서 사는 것은 사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교회 예배가 다시 열릴 때까지 시편에서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를 함께 나누겠습니다.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는 시편 120편에서 134편까지입니다. 교회 예배가 다시 열리기를 마음으로 원하고 기도하면서 시편을 읽도록 하겠습니다. 시..

짧은 설교 2020.03.22

[7분설교] 하늘을 바라보며 화음을 만들어 볼까요?_시편 19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요새 코로나 19 때문에 사람을 만나기 어렵습니다. 사람을 만나도 오랫동안 대화를 나누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각자 스스로 어느 정도는 자가 격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갇혀 있는 느낌입니다. 마치 우주 어느 행성의 기지에 살고 있는 기분입니다. 이 기지에는 3~5명 정도의 사람들이 살고 있고요. 나갈 때는 우주복을 입는 것처럼 마스크를 쓰고 밖에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해야 할 일만 빨리 끝내고 기지로 복귀해야 합니다. 어서 빨리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소멸되어서 반갑게 사람들과 만나 대화하고 서로 악수도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소원하고 기도합니다. 요새처럼 사람과 만나는 시간이 적은 이때에 하늘을 보며 시편 19편을 읽기에 딱 좋은 때입니다. ..

짧은 설교 2020.03.15

[7분설교] 환대와 적대 사이_마가복음 7:15-20

(막 7:15-20, 개정) 『[15]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16]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17]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그 비유를 묻자온대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19] 이는 마음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로 들어가 뒤로 나감이라 이러므로 모든 음식물을 깨끗하다 하시니라 [20]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0년 3월 8일입니다. 나중에 또 이런 날들이 올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2020년 2월과 3월은 독특한 경험을 한..

짧은 설교 2020.03.08

[길벗설교14] 나쁜 놈, 믿음, 그리고 걱정_시편 139편 15~24절

(시 139:15-24, 개정) 『[15]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겨지지 못하였나이다 [16]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17]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18]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19] 하나님이여 주께서 반드시 악인을 죽이시리이다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들아 나를 떠날지어다 [20] 그들이 주를 대하여 악하게 말하며 주의 원수들이 주의 이름으로 헛되이 맹세하나이다 [2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미워하는 자..

짧은 설교 2020.03.01

[길벗설교13]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_시편 139편 7~14

[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11]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12]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 [13]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설왕은TV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안녕..

짧은 설교 2020.02.23

[새비전설교]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_요한복음 8:2~12

* 간음하다 잡혀 온 여인을 살린 예수님, 그리고 생수의 강과 생명의 빛 * 2020년 2월 2일 새비전감리교회에서 설교한 내용입니다. (요 8:2-12, 개정) [2]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그들을 가르치시더니 [3]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4]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5]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6] 그들이 이렇게 말함은 고발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7] 그들이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하시..

짧은 설교 2020.02.02

[길벗설교12] 구원은 아기 예수에게 있습니다_누가복음 2:25-32

들어가는 글 안녕하세요? 설 명절 잘 보내고 계십니까? 설이라서 즐거움도 있지만 고단함도 느끼실 것 같습니다. 오늘이 설날이었으면 이렇게 모이기 힘들었을 텐데, 다행히 어제가 설날이어서 이렇게 함께 모여서 예배드릴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에 머물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자유의 바람이 임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제가 지난번에 한 설교의 제목은 “자유롭게”였습니다. 기억하시죠? 설교가 짧았다고 말씀해 주신 분이 몇 분 계셨습니다. 짧기는 짧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 더 길게 할 생각이고요. 지난번 설교와 이어지는 설교로 들으시면 되겠습니다. 지난번 설교 본문은 예수님의 말씀이었는데요. 내용은 이런 것이었습니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내 제자..

짧은 설교 2020.01.26

[길벗설교11] 자유롭게_요한복음 8:31-32

#설왕은TV #요한복음8:31-32 #길벗교회 #자유롭게 제목: 자유롭게 (요 8:31-32, 개정) 『[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2019년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여러분 한 해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면 잘했던 일도 있고 후회하는 일도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삶을 돌이켜보면 잘 살았다, 혹은 참 못 살았다, 하는 평가를 하실 수도 있을 거예요.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그렇게 반성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주위에 있는 여러분의 아내, 남편, 아이들, 엄마, 아빠, 이웃들에게는 그런 평가를 하지 마십시오. “2019년에 당신은 최악이었어.” “..

짧은 설교 2019.12.29

[길벗설교10] 문을 여는 사람_요한복음 4:3~18

본문: 요한복음 4:3~18 『[3]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4]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5]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6]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7] 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8] 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그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9] 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 [1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

짧은 설교 2019.11.24

[길벗설교9] 기쁨으로 거두리라_시편 126편

제목: 기쁨으로 거두리라 (시 126, 개정) 『[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2] 그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3]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4]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보내소서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 정말 잘 오셨습니다.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지혜와 용기가 충만하게 임하기를 간절히 바랍니..

짧은 설교 2019.10.27

[길벗설교8] 하나님의 맛_시편 34편

다윗이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체하다가 쫓겨나서 지은 시 (시 34, 개정) 『[1]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2]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 [3] 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의 이름을 높이세 [4]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5] 그들이 주를 앙망하고 광채를 내었으니 그들의 얼굴은 부끄럽지 아니하리로다 [6]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7]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 [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9] 너희 성..

짧은 설교 2019.09.29

[길벗설교7] 예수님, 베드로, 그리고 마이클잭슨_마태복음 14:24-33

(마 14:24-33, 개정) 『[24]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25]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26]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27]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28]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3..

짧은 설교 2019.08.26

[길벗설교6] 겨자씨만 한 믿음 (마태복음 17:20)

(마 17:20, 개정)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지난 6월 30일에 제가 시편 1편으로 설교를 했습니다. 제목은 복 있는 사람이었고요. 복 있는 사람이라는 설교가 제게 좀 강렬하게 마음에 남았습니다. 저는 설교할 때 저도 마치 청중처럼 함께 듣습니다. 저는 설교란 설교자가 청중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나누고 다시 한 번 자신을 들여다보고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난번에 설교한 후에 한 달 동안 ‘아 진짜 복 있는 사람 돼야 하는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또 생각했습니다. ..

짧은 설교 2019.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