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2020년 부활주일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교회에서 모이지 못하고 있지만 여러분 이럴 때야말로 부활한 우리 예수님을 기억하십시오. 세상이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 때문에 우리의 일상이 무너지고 많은 사람들이 고통당하고 죽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혼란과 고통과 슬픔 속에서 누가 우리를 구원해낼 수 있겠습니까?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신 우리 예수님이 우리의 빛이며 우리의 희망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겠습니다. 시편 123편입니다. (시 123, 개정) 『[1] 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2]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