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글 안녕하세요? 설 명절 잘 보내고 계십니까? 설이라서 즐거움도 있지만 고단함도 느끼실 것 같습니다. 오늘이 설날이었으면 이렇게 모이기 힘들었을 텐데, 다행히 어제가 설날이어서 이렇게 함께 모여서 예배드릴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에 머물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자유의 바람이 임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제가 지난번에 한 설교의 제목은 “자유롭게”였습니다. 기억하시죠? 설교가 짧았다고 말씀해 주신 분이 몇 분 계셨습니다. 짧기는 짧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 더 길게 할 생각이고요. 지난번 설교와 이어지는 설교로 들으시면 되겠습니다. 지난번 설교 본문은 예수님의 말씀이었는데요. 내용은 이런 것이었습니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내 제자..